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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방

만남은 소중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by 慧明花 2009. 4. 5.

 

 

 그대 숨 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 합니까

미우면 미운데로

슬프면 슬픈데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 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 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없는 사랑

규칙없는 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 묻은 마음

헹구어 내

잘 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 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어지고

그 거리를 멀게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 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어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 닿는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때

내 삶은 상처를 입고 지쳐 갑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소망합니다

그들이 높게 쌓아 둔 둑을 허물기 위해

오늘 하루도 미소 지우며

내가 먼저 한걸음 다가가서

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

잇 닿는 강을 틔워 내겠다고..

 

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

모든이의 얼굴에 전염되어

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

소망과 사랑을

가져 봅니다,

 

 

___ 좋은 글 中에서 ___

 

 

*****

연향이가 질 키워

화분에 달린 띵깡이여요

하나씩 따서 드시고 가시어요

오늘 고구마를 삶았는데요

연향이가

울님들 생각 못하구서

다 먹어 버렸어요

죄송쿠요

담에 많이 삶아 놓겠습니다

날씨 포근하여 좋았답니다

고운 꿈 꾸시구요

행복하십시요,

 

4/5 蓮香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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