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상시방

입과 몸을 고요히 하라

by 慧明花 2009. 3. 1.



입과 몸을 고요히 하라
몸으로 가볍게 행동하지 않으면
산만한 정신이 고요해지고
입으로 말을 적게 하면
어리섞음이 지혜로 바뀐다,
참 모습은 
언어를 벗어나 있고
참된 이치는 
동요하지 않는다,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 될수 있으니
조개가 입을 다물듯 자기 입을 지킬수 있어야 하고
몸뚱이는 
본래 재앙의 바탕이 될 수 있으니
부질없이 가볍게 움직여 재앙을 당하지 말라,
[자경문]
不欺自心
지혜는
배움에서 나오며
배움은
자신의 습득이다
지혜로운 자는 말이 없고
배움있는 자는 채울 줄 알기에
그릇을 주면 그 안에 무엇을 담아야 할지
분별을 하며 나눌 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