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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방

바쁜 하루

by 慧明花 2009. 1. 6.

To 바쁜 하루 일이 없음 보다는 일이 많음이 요즘들어 꽤나 괜 찮은 말이 아닐까 하루 종일 동분서주 하다가 귀가하여 김이 모락모락 피여 오르는 차 한잔을 마주 대하는데 정겹다 마음이 찡 하면서 모두 다 이런 맘 일까 잠을 자고 일어나면
또 다른 나 일까... 차 한잔 속에서 오늘을 마시며
연시를 마시며
바쁨을 마시며
 
내 아름다운 삶을 마셔본다
따스하고 고운 향기를
월요일 밤에..아니였구낭
 
화요일 밤이 였다궁..ㅎ 2009년 1월 6일 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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