處世間如虛空 (처세간여허공)
如蓮華不着水 (여련화불착수)
心淸靜超於彼 (심청정초어피)
稽首禮無上尊 (계수예무상존)
**세간살이 하되
허공같이 비워서 걸림이 없게 하고
연꽃이 더럽고 깨끗한 물에
젖지 않는것 같이하라,
마음은
언제 어디서나
장애 되거나 구애받지 않으니
자기의 부처에게 의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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