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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

草依禪師 偈頌

by 慧明花 2007. 6. 15.

聰鳥休晩參  총조휴만참

薄遊古澗睡  박유고간수

遺興뇌佳句  유흥뇌가구

常心會良知  상심회량지

泉鳴石亂處  천명석난처

松響風來時  송향풍래시

茶罷臨流靜  다차임류정

攸然忘還期  유연말환기

 

 

새소리 듣노라 저녁 염송도 거르고

홀가분히 옛 시냇가를 거닐고 있네,

 

흥겹기는 아름다운 싯귀를 얻음이요

샘물소리는 바람 불때에 나도다,

 

차 마시고 나서 물가 고요인데 임하나

느긋 하여라 돌아갈 때를 잊었구나,

 

 

在蓮華옮김/07,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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