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소72 [스크랩] 장화"신었다고 자랑 하려다...ㅎㅎ 장화"신었다고 자랑 하려다...ㅎㅎ 2016. 1. 6. [스크랩] "누님, 저 왔습니다." 누님! 저 왔습니다. *********************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나이도 동갑이고 결혼 후에도 친구처름 허물없이 말도 트고 지내는 터였다. 하루는, 시골에 있는 시아버지가 할말이 있어서 전화를 걸어 와, "나다, 애비다." 했다. 시아버지와 신랑 목소리가.. 2015. 12. 11. 가을을 탄다? 아침 출근길에 벌써 낙엽을 발견합니다 이게 누구인고 하니 일지감치 옷을 벗어버리는 벚나무입니다 이른 봄, 남들보다도 더 빨리 꽃을 피워서 봄을 알리는가 싶드니 남들보다도 더 빨리 옷을 벗고 잠을 청하는 나무죠, 대견하네요 고향이야 어딘가는 잘 모르겠지만 소음이 많고 공기도 .. 2015. 10. 11. 내가 여기를 좋아하는 이유 ***** ***** 이런 맛이 어떤 맛이라 칭 할까 새로이 청소하고 요리조리 손 좀 봐서 가져다 놓은 컴 이상하다 예전 같지가 않아서 불편하다 사람만 나이가 들면 이상나 했는데 컴도 나이가 많이 들면 이상해지나 보다 하지만 내가 유독 여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리운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2015. 7. 2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