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1509 **호박과 호접란의 만남 ** 2008. 9. 30. 米 = 벼 두손을 마주 잡고 눈둑길을 걸어요 한발 또 한발 출렁이는 황금 물결이 춤사위를 전해요 기특해요 한해 두해가 힘차게 솟아 오르던 기운이였기에 그리고 내일이면 또 다시 내려가는 기운이면 어떻해요 그러게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벼 이삭들이 비록 말은 못하여도 춤사위를 보내잖아요, 아니어요 아.. 2008. 9. 27. 벼의 下深 들녘에 황금 물결이 수를 놓으며 오고 가는 이 발 걸음을 곱게 머물게 하고 저 멀리 뒤돌아 온 길 살펴 보며... 알알이 참 곱다, 진작에 좋은 공부 왜 몰랐을까? 삶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 남이요 한 조각 구름이 사라짐이라 연향 어렴풋이 알것만 같은데,,, 하루하루가 나락 이삭들이 하나하나 모인 낱.. 2008. 9. 27. 하늘이 너무 맑아 하늘이 너무 맑아서 하두 맑아서 나 ~ 오늘 감격했다 무슨 하늘이 이처럼 맑고 아름답냐구 ~!! 저 맑은 하늘과 깨끗해 티가 없는 뽀얀 구름들이 어디서 생겨 날 가슴 벅차게 해 줄까? ^*^ 두둥실~ 손오공이 생각난다 구름타구 쓩~슝! 나두 그러고 시포~! 멀리 있는 친구들 생각이 난다 다들 잘 있는지...? 나.. 2008. 9. 26. 이전 1 ··· 365 366 367 368 369 370 371 ··· 3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