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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방

金剛般若波羅蜜經 (26)

by 慧明花 2007. 2. 28.

法身非相分  第二十六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三十二相  觀如來不 須菩提

 

言  如是如是  以三十二相  觀如來  佛言 須菩提

 

若以三十二相 觀如來者  轉輪聖王  卽是如來 須菩提

 

白佛言  世尊 如我解佛所說義  不應以三十二相 觀如

 

來  爾時 世尊 而說偈言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제二十六,법신은 존재가 아니다

 

수보리야,

너는 어떻게 생각 하느냐,

가히 서른 두가지 거룩한 몸매(三十二)로써 여래를 볼수있다고

생각 하느냐?

수보리가 사뢰었다,

 

그러하옵니다,

서른두가지  거룩한 몸매로써 여래를 뵐수 있아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었다,

 

만일 서른 두가지 거룩한 몸매로써

여래를 볼수 있다면 전륜성왕(轉輪聖王)도 곧 여래라 하겠느냐?

수보리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뜻을 제가 이해 하옵기로는 서른 두가지

거룩한 몸매로써 여래를 뵐수 없아옵니다,

 

그때 세존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만일 모양으로 나를 보려 하거나

음성으로 나를 찾으려 하면 이 이는 곧 삿된 도를 행하는 자라,여래를

볼수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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