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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방

[스크랩] 觀音禮文 (16)

by 慧明花 2006. 5. 31.

 

 

지심귀명례 (지심정례공양)

 

헤어진옷 입으시고

비취색 고운 머리발마져 자르시네

부신섬광 육환장 드시고

사문의 모습을 하신이여

 

가을달 얼굴이여

서리같이 흰 치아여

버들가지 저눈썹은

곱고 빼어났도다

 

삼계를 여의실 날 없네

자비깊으신 까닭일까

육도를 집 삼으시니

서원 끝이 없음이라

 

항아사 가없는중생

이름조차 없는그날

이 법계 마지막으로

보리성취 하실이여

 

고통심한 저지옥이

티끌마저 없는그날

이 세상 마지막으로

성불하올 님이시여

 

지장보살 지장보살

그원 크고 거룩하신이여

원하옵나니 큰자비시여

이 도량에 밝아오사

지희들의 작은공양을 받아 주소서

 

방일과 게으름은

가장 경계하신말씀

중생들 들뜬 마음은

감당하기 어려워라

 

축복의 밤 당신앞에

구름일듯 모인 중생

깨달음 복된 언덕향해

앞장서서 가시는이여

 

지장보살 멸 업장진언

옴 바라 마니다니 스바하

옴 바라 마니다니 스바하

옴 바라 마니다니 스바하

 

갖가지 모습과 방법으로써

법계를 떠돌던 지나간 생들

몸과 말과 뜻으로 지은 저 업장

허공같이 큰 죄장 멸해지이다

 

나 이제 엎드려서 참회하옵고

금강의 마음으로 원하옵나니

갖가지 지은죄장 청정하여서

세세생생토록 보살의길 걷게 하소서(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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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터넷불교
글쓴이 : 在蓮華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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