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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진주 남강의 화려한 모습들

by 慧明花 2024. 10. 5.

우리 진주시에서는 오늘 10월 5일부터~10월 20일까지 장장 16일 동안 유등축제 및 개천예술제가

개최되는데요, 가만히 집에 앉았자니 좀이 쑤셔서 한걸음에 달려가 첫날의 모습을 감상했는데

지금쯤 드론으로 온 하늘을 예쁜 빛으로 수를 놓으며 남강물에 띄워놓은 여러 모형들이 불빛으로

형형색색 모습을 토해내고 있을것입니다. 다음 짬을 내서 야경을 보려 가야겠어요. 잠시 구경해요.

개천예술제는 1949년(단기 4282년)에 정부수립의 실질적인 자주독립 1주년을 기리고 예술

문화의 발전을 위해서 제1회영남예술제로 개최되었다. 그 이후 1950년 한국전쟁과 1979년 10월

26일,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을 제외하고 매년 어떤 어려움에도 그 맥을 이어온 국내 최대 최고의

예술제이다.

1959년 개천예술제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1961년부터 1969년까지는 국가원수가 개최식에 참석한

최초의 예술제였다.25회째인 순수예술의 대중화란 주제설정으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였으며,

33회째인 1983년에는 경상남도 종합예술제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개천예술제는

그동안 전통예술경연을 통해 우리의 예술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

한 바가 크다. <개천예술제 안내장에서 발췌>

<행사와 일정 : 아래일정표및 진주시 홈페이지 참고>

짬이 나면 야경도 봐야징.전때 봤지만 야경은 주경보다 훨씬 아름답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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