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월아산 정원 박람회

제2회 월아산 정원 박람회가 2024.6,20(목) ~ 6.23(일)까지 개최된다.

지난해 월아산의 국가정원 지정추진을 위해 처음 열렸던 정원박람회는, 5일간의 개최기간 동안 

2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에 대해 손쉽게 체험해

볼 수 있는 ' 월아산 정원박람회.'올해는 어떻게 열리는지 살펴보자. 진주시보(촉석루) 6월호 참조!

1, 정원박람회의 꽃, 정원전시 : 작가정원, 기업정원, 정원사정원, 시민참여정원등 다양한 정원뿐만

    아니라 달과 꽃을 활용한 포토죤 '월량교'와 웰컴가든 '꽃무리원' 등을 조성!

 

2, 밤에 더욱 빛나는 '달빛정원' :계단형 암석원에 꽃묘를 연출하여 입체적인 꽃 경관을 연출하고

    달빛 정원 자연물을 캔버스로 활용한 야간 콘텐츠를 확대해 볼거리를 제공!

 

3,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 : 정원산업전,반려식물 상담소, 분경 야생화 작품 전시회, 정원 전문가

    초청 학술행사외에 다양한 어린이 공연과 콘서트장이 마련, 또한 아이들을 위한 식물체험 

    프로그램과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됨.

 

4,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하는 월아산 : 월아산은 진주의 대표 수국 명소다. 월아산 수국 축제가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고, 이와 더불어 정원 박람회 기간에도  장관을 이룬 수국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박람회 행사기간에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월아산 정원 박람회, 지난해 아쉽게 체험의 기회를 놓쳤다면 올해는 꼭 방문해 보자.

   <시보에서>

 

ps:시보는 올해꺼지만 사진들은 모두 지난해에 담아 둔 것임. ^^*

월량화류(月亮花遊)  : 지난 해 담아 놓은 달빛이 은은하게 노니는 장소가 흙탕물이 지금은

은빛 찬란하여 달 마중하기에 안성 맞춤이래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면서요. 월량화류란?

'달빛 밝은 신선의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 란 뜻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