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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내친김에 다시 울릉도를...

by 慧明花 2024. 4. 18.

내친김에 다시 울릉도를 꺼내봅니다.

여행이란 날짜를 잡는 날부터 설렘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답니다. 잠까지 설쳐가면서요

아이들처럼 손꼽아 기다리면서요. 좋았답니다. 가이드가 설명해 주면 귀 담아 잘 들어야 합니다

엊그제 같은 말! 저 위 산속에 큰 구멍이 있는데 하늘로 올라가는 승천문이라 하는데요

얼른 필름에 담아봅니다. 자세히 보면 부처님 머리 위에 보이는 큰 구멍이 있어요.

너와의 집에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잊을 수 없는 나물 반찬과 더덕 구이가  일품이었죠!!

어느 수행자가 수행을 하다가 깨친 자리입니다. 여기서 봐도 승천문이 보입니다.↑

↓언덕을 깎아 둘레길을 만들어 놓은 절경입니다. 여기서 땀을 얼마나 흘렸던지 감회가 새롭구요.

울 옆지기! 행복해합니다, 한잔 했구요, 즐거움에 이야기 늘어집니다. 팔을 높이 들면서요

술 안 드시면 곰입니다.ㅎ  말 잘 안 하구요. 사진은  절대 금지령입니다. 뒤에서 촬칵! ㅋ

慧明花도 행복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날 덕을 보았답니다. 복 많은 혜명화 덕분이라고

모두 얘기합니다, 에~헴~~~그렁강 ㅎㅎ  해안선을 달리며 바다향기 그윽한 신비의 울릉에서

울릉울릉 거리는 무릉도원입니다. 모두모두 덕분입니다. 연신 감사합장했구욤. ^^*

가던 날이 장날이라!  진짜로 날 덕본건 첫째~ 독도를 두 발로 밟았다는 것,

둘째~쑈가 진행됩니다. 하늘에서 쑈를, 바다 물위에서 쑈를, 갈매기까지 끼릭~끼릭~끼리릭!!

장관입니다. 어은 15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생생하게 떠 오르는 곳, 여기는 울릉도!

자야칭구 덕분에 아름답던 추억의 그날들이 새롭게 잔득이나 피어오릅니다. ^^*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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