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김에 다시 울릉도를 꺼내봅니다.
여행이란 날짜를 잡는 날부터 설렘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답니다. 잠까지 설쳐가면서요
아이들처럼 손꼽아 기다리면서요. 좋았답니다. 가이드가 설명해 주면 귀 담아 잘 들어야 합니다
엊그제 같은 말! 저 위 산속에 큰 구멍이 있는데 하늘로 올라가는 승천문이라 하는데요
얼른 필름에 담아봅니다. 자세히 보면 부처님 머리 위에 보이는 큰 구멍이 있어요.
너와의 집에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잊을 수 없는 나물 반찬과 더덕 구이가 일품이었죠!!
어느 수행자가 수행을 하다가 깨친 자리입니다. 여기서 봐도 승천문이 보입니다.↑
↓언덕을 깎아 둘레길을 만들어 놓은 절경입니다. 여기서 땀을 얼마나 흘렸던지 감회가 새롭구요.
울 옆지기! 행복해합니다, 한잔 했구요, 즐거움에 이야기 늘어집니다. 팔을 높이 들면서요
술 안 드시면 곰입니다.ㅎ 말 잘 안 하구요. 사진은 절대 금지령입니다. 뒤에서 촬칵! ㅋ
慧明花도 행복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날 덕을 보았답니다. 복 많은 혜명화 덕분이라고
모두 얘기합니다, 에~헴~~~그렁강 ㅎㅎ 해안선을 달리며 바다향기 그윽한 신비의 울릉에서
울릉울릉 거리는 무릉도원입니다. 모두모두 덕분입니다. 연신 감사합장했구욤. ^^*
가던 날이 장날이라! 진짜로 날 덕본건 첫째~ 독도를 두 발로 밟았다는 것,
둘째~쑈가 진행됩니다. 하늘에서 쑈를, 바다 물위에서 쑈를, 갈매기까지 끼릭~끼릭~끼리릭!!
장관입니다. 어은 15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생생하게 떠 오르는 곳, 여기는 울릉도!
자야칭구 덕분에 아름답던 추억의 그날들이 새롭게 잔득이나 피어오릅니다. ^^*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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