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방 달맞이꽃의 그리움 by 慧明花 2023. 5. 3. 얼마나 사무치게 그리웁길래 밤을 지새우며 애를 태울까 비가 개인 오후 뒷 산에 올라보니 넉넉해진 초록잎이 더욱 새롭거늘 기다림이란 게 어찌 달 밝은 밤에만 생기랴 좁은 산비탈 길에서도 문득문득 그리운 것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慧明草潭 '자작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모와 네모 (33) 2023.05.08 엄마는 부재 중 (13) 2023.05.08 4월을 보내며 (15) 2023.04.30 누가 이런 장난을! (58) 2023.04.03 동백꽃이 하트뽕뽕 (50) 2023.03.25 관련글 세모와 네모 엄마는 부재 중 4월을 보내며 누가 이런 장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