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 백설을 기다린 탓일까!
새벽, 울 동네엔 싸락눈이 내렸다. 토끼처럼 깡충거리며, 아이들처럼 함박웃음 지으며, 뽀드득 뽀드득 미끄러운 싸락눈 위를 마음껏 걸어본 아침이다. 안 넘어질려구 바지가랭이 꼭 붙잡구서..ㅎ ( 안전문자엔 새벽부터 미끄럼주의요망,암요) 2022_12_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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