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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된서리에 장미꽃이 얼어

by 慧明花 2022. 12. 7.

2022년 12월 7일 아침 출근길

방실 거리며 웃고 있는 겨울장미

뽀얀 된서리 머리에 이고 섰는

꽁꽁 언 몸 어떻게 보살펴 줄까!

☞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라 나는 들었다.  <법정>

☞ 진정한 예술은 예술이라는 너머에 있고, 진리는 종교라는 울타리 밖에 있으며 , 사랑은 껴 안는 행위 너머에 있다.

<프레데릭 프랑크>

☞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불 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법정>

☞ 입에 말이 적으면 어리섞음이 지혜로 바뀐다. <불교성전>

☞ 말을 따르지 말고 뜻을 따르라. <법정>

☞ 하나가 필요할 때 둘을 가지려 하지 말라, 둘을 갖게 되면 그 하나마져 잃게 된다. 모자랄까봐 미리 걱정하는 그 마음이 바로 모자람이다. 그것이 가난이고 결핍이다. <법정>

☞ 떠난다는 것은 소극적인 도피가 아니다. 

보다 높은 이상을 위한 극적인 추구이다.  <법정>

☞ 옛 길을 따르지 말라, 오직 너의 길을 가라. <법정>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법정>

12월의 장미!  넘넘 불쌍하지 않나요?  慧明花 힘으론 도저히..ㅠㅠ

따뜻한 12월 보내십시요

법정스님 좋은 말씀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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