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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활기찬 새들의 새아침

by 慧明花 2022. 10. 21.

허공을 마음껏 누비는 자여!

무거운 짐 벗어버리고 훨훨 날 수 있는 자여!

심오한 그대들의 일상들이

삶에 억눌린 사람들의 귀감이 되리니...

處世間如虛空 (처세간여허공)

如蓮華不着水 (여련화불착수)

心淸靜超於彼 (심청정초어피)

稽首禮無上尊 (계수예무상존)

 

세간살이를 하되, 허공같이 비워서 걸림이 없게 하고

연꽃이 더럽고 깨끗한 물에 젖지 않는 것 같이 하라.

 

마음은 언제 어디서나 장애 되거나 구애받지 않으니

자기의 부처에게 의지 하라.

 

길을 걷다가 멈춘 길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훨훨~~ 훨훨, 나는 새가  부럽당!   20221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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