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을 마음껏 누비는 자여!
무거운 짐 벗어버리고 훨훨 날 수 있는 자여!
심오한 그대들의 일상들이
삶에 억눌린 사람들의 귀감이 되리니...
處世間如虛空 (처세간여허공)
如蓮華不着水 (여련화불착수)
心淸靜超於彼 (심청정초어피)
稽首禮無上尊 (계수예무상존)
세간살이를 하되, 허공같이 비워서 걸림이 없게 하고
연꽃이 더럽고 깨끗한 물에 젖지 않는 것 같이 하라.
마음은 언제 어디서나 장애 되거나 구애받지 않으니
자기의 부처에게 의지 하라.
길을 걷다가 멈춘 길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훨훨~~ 훨훨, 나는 새가 부럽당! 20221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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