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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국화꽃들의 향연

by 慧明花 2022. 10. 25.

국화꽃만 피면

시정주님의 " 국화옆에서 " 시가 생각나!

 

며칠전, 

"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  "  그러는데, 옆에있든 칭구왈!

 

요즘 멋진 시 많은데 촌스럽게스리..." 핀잔이다,

그렁걍!  갸우뚱~ 그치만 나는 

서정주님의 시가 참 좋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여러  달 동안 얼마나 인내하구 버텨왔는지..

 

그래서 군자라했든가!

향기롭고 아름답다

 

서정주님의 국화옆에서는, 가을만 되면 우리들

가슴속에서 되살아나는 멋진 시어다.

20221025 / 국화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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