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만 피면
시정주님의 " 국화옆에서 " 시가 생각나!
며칠전,
"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 " 그러는데, 옆에있든 칭구왈!
요즘 멋진 시 많은데 촌스럽게스리..." 핀잔이다,
그렁걍! 갸우뚱~ 그치만 나는
서정주님의 시가 참 좋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여러 달 동안 얼마나 인내하구 버텨왔는지..
그래서 군자라했든가!
향기롭고 아름답다
서정주님의 국화옆에서는, 가을만 되면 우리들
가슴속에서 되살아나는 멋진 시어다.
20221025 / 국화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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