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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나팔꽃에 발목잡힌 이른아침

by 慧明花 2022. 9. 2.

낮엔 이만큼 아름다운 나팔꽃을 볼수가 없다

이른아침이라야 예쁜 나팔꽃을 즐감할수가 있음에, 출근길을 좀 일찍 나서서 여유롭게 예쁜애들을 만나 보는데

송이송이들이 어찌나 참하든지, 출근 도장찍기를 시간내에 할수가 있는건지 생각조차 잊은체 보고 또보고.. 이게 사랑이든가!!  행복한 오늘아침 , 20220902 >

주문공의 권학문에 의하면

오늘 배우지 않으면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고

올해 배우지 않으면서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세월은 흐르는 것

시간은 나를 위해 늘어나지 않는다

아!  늙었구나

이것은 누구의 허물인가?

 

(게으럼의 자신을 채찍해 봅니다. 울님들!

주렁주렁 열린 과일들처럼 알찬 9월 맞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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