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年 8月 1日>
비는 왔다가 갔다가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는데
난들 내마음대로
용(用)을 쓰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아라
언제나 변함없이 찾아 주시는
고운 이웃님들께 답방의 길은 서툴고
지금 이 순간순간들이
금쪽 같이 소중한데..
여기서나마 인사를 올립니다
고운 걸음으로 오고가는 정다운 이웃님들
이 모든 분들이 저에겐 소중한 님들이시며
정성껏 올려주신 한분 한분의 소중한 작품은 배우고 익혀
저에겐 큰 재산으로 마음깊이 새겨 놓습니다.
이사 후 길은 잃어버렸지만 시간이 좀 지나고 나면
물이 흐르듯 순조롭겠죠, 기다려 주실꺼죠?
비가 오듯
바람이 불듯
자유자재한 날이 빨리 오길 바래봅니다
8월에도 행복하자요~빵긋!
(티스토리 연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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