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봉~일 나요
밥먹자요"
조금만 더
아니 10분만"
꼬르륵 배는 곺은데
물 한모금 들이키고는
누워있는 옆지기를 가만히
들어다 봅니다
건강하구 잘 생긴 호남형
세상에서 제일 큰 그늘을 주는
사람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먼 거리를 함께 걸어온 당신
언제까지나 사랑합니다
영원토록요
20220709 / 토요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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