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리 쑥국 맛있게 끓이기

우리 속담에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구요, 어제 慧明花가 봄쑥 한봉지 캤지뭡니까!

오늘은 중앙시장에가서 싱싱한 도다리 살아있는 넘을 사다가 요즘 제일 으뜸가는 도다리쑥국을 끓이렵니다. 자! 입 맛 돋구고 봄 향기 가득한 바다내음과 육지내음을 함께 즐겨보심 어떨까욤,!!  레시피 들어갑니당

우선~ 육수를 내 놓은 것이 없으시면 육수부터 내셔야해요, 육수 들어가는 건 대충 아실것이구욤, (다시멸치, 양파, 무우, 포고버섯, 다시마,대충 이정도만 해두 맛나요) 육수부터 불에 얹혀 놓구요, 아참! 다시마는 육수물이 거의 다 우려 낸 후쯤에 다시마 넣어 9분정도 더 끓이다가 불꺼주세요

요즘 도다리 함이 아주 좋아요, 그래서인지 맛나다고 하는건지 몰것어요

해물가게에서 손질해줬지만 몇번인가 봉지 속에서 팔딱팔딱 거리는데 아휴!  얼마나 놀랬든지...깨끗이 손질해놨답니다

크기는 알맞게 慧明花가 썰었구욤, 대단한 솜씨입니당,ㅎ ^^*

쑥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소쿠리에 담아 빠지게할 때쯤, 벌써 육수는 진하게 잘 우려났어요

건데기는 건져내구요,  육수에다 된장 조금만 풀어주세요. 비린내 방지도 되구요, 간은 이정도면 충분해요, 육수 들어간 멸치나 다시마에서 짠 성분이 있으니까요,  뭐니뭐니해두 간을 알맞게 해야해요. 요즘은 모두들 짜게 드시지 않으니 주의요망요.

자!  육수에 도다리가 들어갑니당, 끓인 육수라서 도다리가 잘 물러지진 않아요, 토실토실한 생긴 그대로에 함소끔 끓이다가 봄 향기 가득한 쑥을 집어 넣어요, 이 때는 오래 익히면 안되요, 살짝 쑥을 익힌 후, 썰어놓은 풋마늘이 들어갑니다. 이 것두 살짝쿵요, 김이 살짝 오르고 나면 불을 꺼 주세요. 야~~~호!  다 된 맛있는 도다리쑥국 완성입니당, 냠냠~ 냠냠 ^^*

어머!

맛있게 잘 끓여서 드시구 싶다구요?

당근입죠, 헤헤~~~오늘 慧明花표 도다리쑥국 레시피 끄읏!!!

즐거운 저녁식사 맛있게 냠냠요   20220317 / 잼나는 요리 끄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