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만큼 비워 냈을까? ▶
♥
태어나다 마자
두 눈도 채 뜨지 않은, 아기 때부터
먹잇감부터 찾았는데..
♥
본능으로 배를 채우고!
탐욕으로 재물을 갖고!
허상으로 떠 도는 망념을!
♥
다 내려놓는다는 것은
이미 반야의 길을 행함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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