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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방

얼마만큼 비워 냈을까?

by 慧明花 2022. 2. 22.

{부처님 최초설법지/2020.1월초}

 

◀ 얼마만큼 비워 냈을까? ▶

태어나다 마자

 두 눈도 채 뜨지 않은, 아기 때부터

먹잇감부터 찾았는데..

 

(갠지스강 야경 / 2020. 1월 초)

 

본능으로 배를 채우고!

탐욕으로 재물을 갖고!

허상으로 떠 도는 망념을!

 

{갠지스강가 장례를 치루는 모습들}

다 내려놓는다는 것은

이미 반야의 길을 행함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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