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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

자신을 잘 살펴야 한다

by 慧明花 2021. 12. 6.

 

만약 조금 들어 아는 것 있다 하여,

스스로 대단한 체하며

남에게 교만하게 굴면,

 

마치 장님이 촛불을 잡은 것과 같아

남을 비추어 주면서

자신은 밝히지 못한다.

 

___법구경 中에서___

 

 

(이른아침 출근길에서 / 20211203 : 7시 35분)

나무가 옷을 벗는 이유는

다음 해를 위한 힘찬 노력입니다.

 

자신을 잘 살펴 행하는 것은

훗날을 위한 크나큰 행복입니다.

 

오늘이 대설입니다.

움추린 마음 활짝 열고 힘찬 발걸음

시작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