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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들

살이 통통 주꾸미 철

by 慧明花 2021. 3. 21.

자야랑 날씨 좋아 동네한바퀴 하고 마트들려서 쭈꾸미랑 몇가지 장을 봐 오는데

참말로  즘씨들 착하기도 하지, 장보자기 하나씩 들고 다니는건 야무진 즘씨!  인증! 샷 때린당,ㅋ

 

자야! 꽃이 이쁘궁, 경치 좋궁  우리 한컷하자,  응?

자야 못이긴듯이 ~  응.ㅎ  그래한다, ㅋㅋ

주꾸미는 내장을 뺀 후,

밀가루를 넣어  뽀득뽀득하게 빨아서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데친다.

특히 해물은 역쉬 싱싱한걸루 잘 골라야 한다.

싱싱하지 않으면 냄새가 날뿐더러 먹을 수가 없다.

 

식성에 따라 다르게 드실수 있지만

오늘은 초장에 그냥 찍어서 먹기도 하고, 시금치랑 초장 넣어 머물러서 먹도록 해 본다.

 

시금치랑 버물이는 방법 : 

1, 주꾸미를 데친다. 시금치도  살짝 데친다. (주꾸미도 오래 삶으면 질겨요, 우리 짐작 아시잖아요, 살짝보담 쬐끔 더요)

2, 시금치는 물기를 꼭 차고, 재료 :주꾸미, 고추가루, 고추장, 다진마늘, 설탕, 소금, 식초, 깨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버물면

   주꾸미무침 완성!   봄철 주꾸미는 우리몸에 좋다네요. 들은 얘기지만 ....  그리구요, 꼭 명심해야 할것 있어요

   뭐냐면요?  주꾸미는 국산이여야 합니다. 수입종은 무우보다 맛이 없어요, 어른들 말씀 빌리자면 네맛 내맛도 없는 표     현요,ㅋㅋ  주꾸미 한번 드셔보세요, 

참고 :  국산은 부드러우면서도 살이 통실통실합니다.

          (3월부터 5월까지가 제일 맛있는 철이래요)

   

<20210321/ 자야랑 운동 후 시장 봐 오다>

선인선과요 (善因善果),   악인악과라 (惡因惡果)

무릇 좋은 일 하는자에게 복(福)이 되나니, 좋은 열매 맺도록 생활(生活)해요.

 

慧明花 주꾸미요리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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