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랑 날씨 좋아 동네한바퀴 하고 마트들려서 쭈꾸미랑 몇가지 장을 봐 오는데
참말로 즘씨들 착하기도 하지, 장보자기 하나씩 들고 다니는건 야무진 즘씨! 인증! 샷 때린당,ㅋ
자야! 꽃이 이쁘궁, 경치 좋궁 우리 한컷하자, 응?
자야 못이긴듯이 ~ 응.ㅎ 그래한다, ㅋㅋ
주꾸미는 내장을 뺀 후,
밀가루를 넣어 뽀득뽀득하게 빨아서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데친다.
특히 해물은 역쉬 싱싱한걸루 잘 골라야 한다.
싱싱하지 않으면 냄새가 날뿐더러 먹을 수가 없다.
식성에 따라 다르게 드실수 있지만
오늘은 초장에 그냥 찍어서 먹기도 하고, 시금치랑 초장 넣어 머물러서 먹도록 해 본다.
시금치랑 버물이는 방법 :
1, 주꾸미를 데친다. 시금치도 살짝 데친다. (주꾸미도 오래 삶으면 질겨요, 우리 짐작 아시잖아요, 살짝보담 쬐끔 더요)
2, 시금치는 물기를 꼭 차고, 재료 :주꾸미, 고추가루, 고추장, 다진마늘, 설탕, 소금, 식초, 깨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버물면
주꾸미무침 완성! 봄철 주꾸미는 우리몸에 좋다네요. 들은 얘기지만 .... 그리구요, 꼭 명심해야 할것 있어요
뭐냐면요? 주꾸미는 국산이여야 합니다. 수입종은 무우보다 맛이 없어요, 어른들 말씀 빌리자면 네맛 내맛도 없는 표 현요,ㅋㅋ 주꾸미 한번 드셔보세요,
참고 : 국산은 부드러우면서도 살이 통실통실합니다.
(3월부터 5월까지가 제일 맛있는 철이래요)
<20210321/ 자야랑 운동 후 시장 봐 오다>
선인선과요 (善因善果), 악인악과라 (惡因惡果)
무릇 좋은 일 하는자에게 복(福)이 되나니, 좋은 열매 맺도록 생활(生活)해요.
慧明花 주꾸미요리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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