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08사찰순례단은 윗지방에 비올 확률이 높은 줄 알면서도 가뿐한 마음으로 제36차 순례 예정일을 맞이했답니다.
새벽 다섯시에 출발하여 강원도쯤에 들어서니 비가 오는데요, 모두들 빗속에서도 기쁨에 사무칩니다. 모두들 달리는 버스속에서도 천수경을 따라 기도하고 행복해합니다.
설악산 차고지! 많은비가 내리지만 오고가는 행인들은 발 딛일틈조차 없을만큼 잡아둔 일정으로 산행을 하고, 고즈넉한 산사를 찾고 넉넉한 마음이, 평온한 마음이
여기서도 이뻐보입니다. 나라가 엉망이되든 상관없다는 모습들입니다. 정치인들 마음 아파요, 정신좀 차리면 안될까요? 나라가 평온하기를 기도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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