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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방

나를 낮추는 기도

by 慧明花 2018. 6. 10.


(청량산 청량사 입구 삼층돌탑)


오성거사님께서 아침

형제자매들 밴드에 글이 왔습니다


나를 낮추는 108배 기도

오늘아침에 1881회째 기도 회향 후의

소감과 행복한 우리가 되기를 소원하는 마음에 글입니다.

무슨 일에서도 속내를 잘 드러내시지 않는 오라버님께서

어인일이실까요?


오성거사님은 慧明花 바로 위 오라버님이신데

매일 새벽마다 나를 낮추는 기도를

이 만큼이나 많이 했나 싶어집니다

처음 알려주셨거든요

우리들도 기도 잘하라는 의미일까요?


나를 낮추는 것은,

오직 절을 하면서 나를 낮추고

또 낮추는 일입니다.


앞사람 발 아래 엎디고 또 엎딘다면

이 세상이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질 않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휴일 아침에

형제밴드에 답글을 올려봅니다.

고맙습니다

오성거사님!


우리들 곁에서 늘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은혜 잊지 않겠아오며

저희들도 열심히 정진하고 나를 낮추는 삶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오늘도 부처님처럼

행복하시길 두손모웁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참 고마운 일입니다

올바른 형제자매들이 慧明花 곁에 계셔 주심에

얼마나 기쁨이고 큰 행복인지 잘 알구 있으니까요.

휴일 아침,

즐겁게 출발을 합니다

방금 큰 언니는 "감자 삶아 먹으려 온나,"하십니다

비가 사푼히 내리는 휴일에 식구들과의 행복도 어마어마하게 큰데

慧明花는 또,언니가 보고픔에 달려갈 것입니다


우리모두 나를 낮추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요

기도 드리겠습니다.()




나를 낮추면 모든게 아름답게 보입니다


2018.6.10/慧明花 合掌



물에 비친 달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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