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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방

친구와 나,그리고 어떤 임을 가슴에 안고/2016.4.17

by 慧明花 2016. 4. 18.

 

 

꼭꼭 숨어라~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라~옷자락이 보일라~

 

 

에효!

어디에 계시는지~

어디에 꼭꼭 숨어셨는지~사랑하는 임은 가슴속에만 품어봅니다

 

 

 

친구는 여기있구낭~

착한 내친구!

 

 

 

이뽄 연향이두 여기에 있었구낭

울보 연향이~~ㅎ

 

세월은 잘도가네염~

촉석공원에 푸르른 나뭇잎들~록색으로 커져만갑니다

오늘은 그늘이 좋아서 나무아래 쉬었습니다

엊그제 아름다운 봄 향기에 어머어머~~했는데요

이제는 신록의 계절이 다가오네염,

아름답구 힘찬 날들입니다

모든 님들께

행복한 요즘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래봅니다

(이쯤이면 연향이두 착한 사람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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