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숨어라~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라~옷자락이 보일라~
에효!
어디에 계시는지~
어디에 꼭꼭 숨어셨는지~사랑하는 임은 가슴속에만 품어봅니다
친구는 여기있구낭~
착한 내친구!
이뽄 연향이두 여기에 있었구낭
울보 연향이~~ㅎ
세월은 잘도가네염~
촉석공원에 푸르른 나뭇잎들~록색으로 커져만갑니다
오늘은 그늘이 좋아서 나무아래 쉬었습니다
엊그제 아름다운 봄 향기에 어머어머~~했는데요
이제는 신록의 계절이 다가오네염,
아름답구 힘찬 날들입니다
모든 님들께
행복한 요즘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래봅니다
(이쯤이면 연향이두 착한 사람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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