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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내 운명은 내 손에 있다

by 慧明花 201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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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내 운명은 내손에 있다 어느날 아이는 슬픈 기색을 보이며

      스님 한 분에게 말했다

      "어제 어머니께서 점을 보셨는데

       제 운명은 엉망이라고 했다는군요,"

       

      스님은 잠간동안 침묵하더니

      아이의 손을  당겨 잡았다

       

      "얘야,네 손금을 좀 보여주렴,

       이것은 감정선,

       이것은 사업선,

       이것은 생명선,

       자아,이제는 주먹을 꼭 쥐어 보렴,"

       

      아이는 주먹을 꼭 쥐고

      스님을 바라보았다,

       

      "얘야,네 감정선,사업선,생명선이 어디에 있느냐,?"

      " 바로 제 손안에 있지요,"

       

      "그렇지,

      바로 네 운명은 네 손 안에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입에 달린것이 아니란다,

       

      그렇습니다

      내 운명은 내 손안에 있습니다

      그런데...

      내 운명을 다른 곳에서 찾고 있네요,^^&

       

      __사랑밭 편지중에서__ 

        저두 엊그제 책방에 들렸더니 토정비결책이 눈에 들어 오길래

      구입할려다가 말았지 뭡니까,

      옛날 어르신들은 정초만 되면 토정비결을 보기도 하구요

      점집을 찾아서 한해의 운수를 점을 쳐 보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막무가내 나쁜것 만은 아니다 여겨집니다

      조심을 거듭할수가 있어니깐요

      올해는 내 손안에 내 운명을 바로 볼래요

      블방 지기님,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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