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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된 사람과 든 사람

by 慧明花 2012. 12. 1.

 

 

 

된 사람과 난 사람

그리고 든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날

어느 한  갑부가 번뜩 머리에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

 

제 아무리 생각해 봐두

된 사람도 아니요

난 사람도 아니며

더군다나 든 사람은 더더욱 아니지만

딱 한가지

자기에게 맞는 말!!!

쥔 사람이 나구나 하면서 무릅을 탁!

쳤드랬습니다,

 

그리고는

난!

쥔 사람이야

누가 뭐라던 난 쥔 사람이야

하면서 호탕하게 웃습니다

 

그말이 맞는 말입니다

많이도 쥐고 계시니깐요,

큰 소리 칠만도 합니다

하지만

쥔 사람이 좋을까요?

된 사람과 난 사람 또 든 사람!!

 

그래도 이 중에서 어떤 사람이 제일 좋은 사람일까욤?

어제 서실에서 나온  퀴즈문제였습니다

 

오고 가시는 길에서나마 잠시 발걸음 멈추시구

따끈한 유자차라도 한잔 드시면서

퀴즈에 응해 보심이 어떠실련죠?

 

연향 따끈한 차 한잔 올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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