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 사람과 난 사람
그리고 든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날
어느 한 갑부가 번뜩 머리에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
제 아무리 생각해 봐두
된 사람도 아니요
난 사람도 아니며
더군다나 든 사람은 더더욱 아니지만
딱 한가지
자기에게 맞는 말!!!
쥔 사람이 나구나 하면서 무릅을 탁!
쳤드랬습니다,
그리고는
난!
쥔 사람이야
누가 뭐라던 난 쥔 사람이야
하면서 호탕하게 웃습니다
그말이 맞는 말입니다
많이도 쥐고 계시니깐요,
큰 소리 칠만도 합니다
하지만
쥔 사람이 좋을까요?
된 사람과 난 사람 또 든 사람!!
그래도 이 중에서 어떤 사람이 제일 좋은 사람일까욤?
어제 서실에서 나온 퀴즈문제였습니다
오고 가시는 길에서나마 잠시 발걸음 멈추시구
따끈한 유자차라도 한잔 드시면서
퀴즈에 응해 보심이 어떠실련죠?
연향 따끈한 차 한잔 올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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