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심귀명례 (지심정례공양)
빛의고향
갈수없는 바다넘어
보타낙가산 있어
바른 진리밝히시는
성스러운 보살
관세음 계시네
비취색 머리칼은 구름처럼 흐르고
아침노을 말할수없이 고운 입술이여
연붉은 안개속 초승달 눈썹 드리우시고
큰 이익 주시는
언제나 상서럽고
기쁜보살이시여
달빛같은 흰옷 입으시고
푸른빛 깊은 쌍동 눈망울로
짙푸른 연꽃위에 앉으신
저 더할수없이 수승하온
복덕의 몸이시여
중생의 온갖 위험과 고통
그림자처럼 오시어 감싸주고
부르는소리 어김없이 살피사
슬픔 없애주시는 이여
천강에 밝은 달 하듯
부르기도전에 곁에와 계시며
온 누리에 봄이오듯
그 몸 중생 있는곳마다 이미 함께 하시는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이 도량에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자비 거두시는 일 없도다
부름에 따라 그 몸 나투사
바다 먼먼 물결 소리같이
나직하고 작은 미묘한 음성으로
밝고도 바른길을 열어 주시네
관세음보살 멸 업장진언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보타산 동경의 땅
관세음 관세음
빛의 주인이시여
천강에 밝은달 하듯이
큰 자비 한 중생인들 버리실까
그몸 이세상에 나투심이여
백천만겁 쌓은죄업 한생각에 없어지니
마른 풀을 태우듯이 남김없이 사라지네
참회진언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갖가지 모습과 방편으로써
법계를 떠돌던 지나간 생들
몸과 말과 뜻으로 지은 저 업장
허공 같이 큰 죄장 멸해지이다
나 이제엎드려서 참회하옵고
금강의 마음으로 원하옵나니
갖가지 지은죄장 청정하여서
세세생생토록 보살의길 걷게 하소서 (1배)
()()()
'사경기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觀音禮文 (7) (0) | 2006.05.31 |
---|---|
[스크랩] 觀音禮文 (6) (0) | 2006.05.31 |
[스크랩] 觀音禮文 (4) (0) | 2006.05.31 |
[스크랩] 觀音禮文 (3) (0) | 2006.05.31 |
[스크랩] 觀音禮文 (2) (0) | 2006.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