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창원 장미화를 보며 어느 애를 진으로 뽑아볼까 고민했는데, 오늘은 진주 장미화가 숙제를 주네요
한 아이, 또 한 아이 얼굴을 마주 볼 때마다 궂은 날씨에도 방실거리며 웃음을 잃지 않는 예쁜 이 애들을..
우등을 가려내기란 하늘에 별따깁니다. 혹시 이웃님들께서 진주에서 제일 아름답고 예쁜 것은 물론이며
마음씨가 착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스승님의 은혜를 아는 오늘같이 좋은 날 우열을 가려주실 수있으신죠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유년시절에 스승님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 하셨기에 그만큼 높으신 가르침을
이고 받들면서 참 즐거웠답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들이 선생님의 온 신체가 하늘 같았으니까요. 가르침
주신 여러 스승님들께 감사 올리며, 이미 세상을 떠나가신 스승님께도 늦었지만 인사 올리옵니다.
그나저나 어떤 애를 진으로 뽑지? 모든 애들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말입니다. 그쵸! ^^*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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