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를 하고 나니 아침 8시 30분, 옆지기는 일찍 출근을 하고 맏이부터 작은 아들까지 아침 문안
인사가 끝나고 나면 나를 돌아보는 시간, 나서자! 새 아침 새 기분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나의 발걸음!
예쁜 꽃순이들! 아름다운 강변길 풍경들, 두눈 가득 차 오르지만 깊은 곳에선 미얀타! 정말 미얀타!
옆지기는 예쁜 풍경을 보고 싶을 건데, 아들들도 아름다운 꽃순이들을 보며 아름답다 말할 건데.. 또!
울 손자손녀들도 사랑스러운 꽃순이들 보며 좋아할 건데, 시간 맞추어 책가방 을러메고 학교로
유치원으로, 매일 시간 속에 메여있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 듬뿍한 아침이다.(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