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선물한 하얀 도화지 위에 자동차도 그림을 그려 놓습니다.
사람도 그림을 그려 넣습니다. 그런데 뒤를 돌아다보지 않고는 그냥 그대로 가고픈 길 갑니다.
얄궂은 햇님이 질투를 할까 봐서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대작은 오래도록 머물지가 않거든요.
<을사년 정월 대보름날 새벽 함박눈이 많이 내렸는데 이만큼 내린 백설량은 언제쯤이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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