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풍광류 옆에서 잘 먹고 함양상림공원으로 향했는데요, 꽃무릇이 예쁘게 피어 우릴 반갑게
맞이할 거라곤 상상조차 못 했답니다. 상림 숲으로 들어서자마다 말문이 막혀버렸어요, 이만큼
많은 꽃무릇은 처음인 거죠, 룰루랄라~더 말이 필요하릿까! 꽃무릇 구경 하시길요. 내일 3일부터
9일까지 함양산삼축제가 시작된다네요, 겸사겸사 가을여행 두루두루 좋겠죠. ^^* (10/02)
↑최치원 선생 신도비
또한 함양향교에서 개최된 제1회 한시 시회가 있었는데요, 예부터 선비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을 만큼 빼곡하게 걸려있는 漢詩에 한참을 머물었답니다. 예전과는 달리 많이 달라진 상림공원
내일도 가자면 또 따라서 나설 것만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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