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문화거리로 손꼽히는 경상대학교 앞 볼래로의 벚꽃이 한창일 텐데,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늦은 오후에 걱정이 살며시 된다. 혹여 비를 맞으며 꽃닢들이 다 떨어지지는 않을까 노파심에 두
팔 걷어 올리고, 우의 입고, 우산 들고, 만만의 준비를 해서 가 봤드니만... 어머낭! 세상에나!... 이
리도 아름다워요. 기대하시구 보시옵소서~~ 저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까워 올려봅니다. 함께 즐감
해요,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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