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不琢 不成器 人不學 不知義 (옥불탁 부성기 인불학 부지의)
옥은 다듬지 않으면 그릇이 되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옳음을 알지 못한다
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매일 먹어야 하는 반찬도 정성을 들여 만들지 않으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가 없는데요, 오늘 맛있는 갈비탕도 배우고 먹으며, 솜씨 좋고 인정
많으신 주인에게 고기도 한 점 주셔 얻어왔답니다. 기쁜 마음으로 주신 고기를 정성 담아
만들어 봐야겠쬬, 맛있게 만들어 먹으면 고기를 주신 은혜에 보답이라 생각해요. ^^*
아! 그런데요, 음식점을 나와 길 건너편에 빵긋빵긋 웃는 이 애들이 발목을 잡습니다.
화사한 얼굴들이 어찌나 아름답든지요, 나! 그냥 지나칠순 없었답니다.
이뻐요, 정말 이뻐요. 솔직히 점심 식사보담 꽃순이들이 더 날 기쁘게 해 주는 날입니다.(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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