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섬이 저도가 된 유래!
어느 날 큰 구렁이가 개구리를 잡아먹으려 덤벼드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돼지가 이를 막아 개구리 목숨을 살려냈다는
해설자님 이야기, 그런 일이 있고부터 항공에서 내려다본 학섬은 꼭 돼지모양 같다 하여 그때부터 저도라 지명을 고쳤다.
저도 이 섬은 지금은 국방부 소속이며, 빙 둘러 해군이 바다를 지키며 해군함 사진 촬영은 금지다.
동생들과 점심을 먹으려고 자리한 곳에서 어제 저도 이야기를 했더니 점심은 뒤로하고 냅다 달려 겨우 궁농항 도착!
아우들아, 나 궁농항에서 잘 놀고 있을테니 다녀와라. 해설자님 말씀 잘 듣고, 바이바이~ 동생들을 실은 배를 바라보며..
8일인 금요일엔 승객들이 작아서인지 옆문만 개통했는데, 9일인 토요일은 만승이라 앞문도 활짝 열었다
직원들은 날씨도 온화한데 땀까지 흘려가며 분주하셨다. 1인 인터넷예약 21000원, 직접예약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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