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원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청곡사로 향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 간간히 오색등이 초록빛 속에 화려하고
일주문으로 오르는 순간 확트인 청곡사의 전경이 눈앞에 가득하다. 여러 수십 년간 풀 숲에 갇혀있던 청곡사의 가람이 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양 갑갑했던 마음을 확 트이게 해 준다, 부처님법이든가! 경전을 접한 듯이 환희심이 벅차오른다.
공사는 진행 중이고, 부처님뜨락이 아름답다
싱그럽구 상큼한 청곡사의 가람에서 사랑하는 막내동생과 함께 즐거운 모습들을 담아보며 ~ 20230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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