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에서 아무리 엄금엉금 기어다녀봤자 물 속에 있는 고기떼들이랑 돌멩이들이나 볼 수가 있지 않는가!
그래 오늘 너 물 위에 잘 올라왔다. 세상 너른 것 실감할 테고, 강물이 파랗고 봄이오구 햇살이 따습다 느꼈을 테구...그치?
크잉~코잉! 꽃 향기에 취한 까순이다.
천지도 모르구 들판으루 산골짜기로 날았지, 그런데 이게 뭣꼬요?
꽃향기에 취해 잠들고 싶다는 까순이....(까순아! 이 꽃은 목련이란 꽃이란다 ㅎ)
사람은 환경에 지배를 받는다 했든가!
넓은 바다는 마음을 더 넓게 가져라 말해주는것 같다. 20230316 / 생각에 취하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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