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짠!
보이십니까?
버들가지에 연두빛으로 옷을 갈아입는 태연한 모습요
그기다가 유유자적 오리들의 평화로운 모습은요
봄이 왔어요, 기다리던 봄이요!
명자꽃도 꽃망울을 트뜨리려나 봅니다
한 수 더 떠는 봄까치의 노래소리가 청아 합니다. 나 가까이 가두요 가만 앉아서, 사랑스러워요 ^^*
홍매화랑 청매화도 고운 꽃망울을 트뜨릴 채비를 합니다
약 일주일이 지나면 활짝들 개화할 것 같아요.
동백꽃과 천리향은 조심스레 입 딱 다물고 있으려하지만요
그대로 놔두지 않는 계절의 시간속에 며칠를 두고볼 일입니다, 제맘 제뜻대로 안되는 것도 자연의 법칙이자 순리입니다.
봄이 가까이 왔음에 慧明花 걷는 발걸음이 더욱 가볍구욤, 예쁜 봄맞이해요 . 20230206 / 산책길에서 ^^*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호지 휴게소 붕어빵이 있었네 (80) | 2023.02.09 |
---|---|
언니랑 초전공원 데이트 (24) | 2023.02.07 |
풍력발전단지와 등대 (25) | 2023.02.05 |
아! 장사 학도병 (48) | 2023.02.02 |
육남매 모임 /20230129 (104) | 2023.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