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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봄은 가까이~

by 慧明花 2023. 2. 6.

짜짠!

보이십니까?

버들가지에 연두빛으로 옷을 갈아입는  태연한 모습요

그기다가 유유자적 오리들의 평화로운 모습은요

봄이 왔어요, 기다리던 봄이요!

명자꽃도 꽃망울을 트뜨리려나 봅니다

한 수 더 떠는 봄까치의 노래소리가 청아 합니다. 나 가까이 가두요  가만 앉아서, 사랑스러워요 ^^*

홍매화랑 청매화도 고운 꽃망울을 트뜨릴 채비를 합니다

약 일주일이 지나면 활짝들 개화할 것 같아요.

동백꽃과 천리향은 조심스레 입 딱 다물고 있으려하지만요

그대로 놔두지 않는 계절의 시간속에 며칠를 두고볼 일입니다, 제맘 제뜻대로 안되는 것도 자연의 법칙이자 순리입니다.

 

봄이 가까이 왔음에  慧明花 걷는 발걸음이 더욱 가볍구욤, 예쁜 봄맞이해요  . 20230206 / 산책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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