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장사 학도병

해외여행팀으로 구성된 인원 15名외 7名 合 22名

일시 : 2023년 2월 1일 아침 6시 30분 출발

장소 : 장사 상륙작전 전승기념관 → 영덕 대게맛집 → 풍력발전단지 → 포항 보경사 → 진주

아침 일찍 관광버스로 농산물 판매장(350번종점)에서 출발했다.

모두들 하루코스 여행이지만 설렘으로 가득한 모습들이다.

맨 먼저 장사 전승기념관으로 견학을 한다

우린 그 때 태어나지 않았지만 말로써, 책으로써, 많이들 접해본것처럼  전쟁이라는 참사를 알게 된다

오늘도 해변가에 차에서 내릴 땐 기분 발랄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어린 학도병들이 "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 영상물이 눈 앞을 가로 막을 때, 왈칵 쏟아지려는  눈물이 뼈가 아프도록 고조된다.

◀청춘의 불꽃, 아! 장사 학도병▶

 

안개낀 동해바다 장사바닷가

북녘군 남침 속에 국운 오갈 때

걸음을 불태워서 나라구했다

조국은 기억하리 순국 학도병

 

아!  청춘의 불꽃이여, 충절의 영웅이여

이 땅에 자유 평화 번영 영원하리라.

 

무심한 세월 속에 파도는 일고

천년송 가지마다 눈물 맺혔네

드넓은 백사장에 불꽃을 피워

민족의 꽃 되었네 영웅되었네

 

아!  청춘의 불꽃이여, 충절의 영웅이여

이 땅에 자유 평화 번영 영원하리라.

 

전쟁은 비극속에 끝이 났어도

휴전선 가로막혀 오 갈수 없네

이 산의 아픔 딛고 통일 이루어

한겨레 높은 기상 드높이리라

 

아! 청춘의 불꽃이여, 충절의 영웅이여

이 땅에 자유 평화 번영 영원하리라.

 

~작곡,최영섭 / 작사, 서요한~

해설자님의 해설에 전쟁의 비극을 다시는 겪지 않아야겠다는 국가에 대한 충절심이 더욱 크진다

어린 학도병의 나이 15세부터 최고 19세였다니 미끼지않는다. 상상도 못할 만큼 ......ㅠㅠ

 

마음을 추스리며 잔잔한 동해바다에 기분전환한다.

애국하다 순국하신 학도병들께 고개 숙이며...20230201 / 장사 상륙작전 전승기념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