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사랑하는 막내 전화다. 누나! 별일 없음 나랑 점심 먹구 진양호반 데이트나 할까?
응~ 좋아. 점심식사는 도동에 있는 추어탕 맛집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 냠냠 맛있게 먹고는 진양호로 출발했답니다
조금 후 보시겠지만 울 막내동생 참 귀엽구 잘생겼어요. 형 둘에 누나 세명! 나 부러울게 하나두 없소, 하는 막내동생입죠 ㅎ
차를 선착장에 세워두고, 여기서 부터 산행 출발합니다.
진양호 가는 버스도 여기서 마지막 종착지가 되죠.
잘 생긴 내동생이 아침일찍 진양호반의 물안개를 며칠전 찍은 거래요, . 넘넘 멋지지 않나요, 저의 갤러리로 옮겨봅니다
모두 넉장입니다. 저두 아침 일찍 물안개 보려 한 번 와야겠어요. 굿입니다. ^^*
새로지은 커피카페도 보이구요, 남인수 선생님의 동상앞을 지나갑니다
일년계단(소원계단)을 오르며, 소원을 빌어봅니다. 오늘만큼만 같아라!
이렇게 잘 지어놓은 건물(커피가게)을 철거대상이래요,
우약정을 돌아 하산합니다. 막내덕분에 새로운 산책길을 알아놨으니 여기저기 전화를 때립니다.
" 응, 그래 알았어! " 고맙다, 설 쇠구 보자! " 모? 내일 당장? " 응~ 알았어, 그 때봐 " 慧明花의 풍경 이야기에 모두들 흥쾌히 발을 맞추려 한다. 백수의 소풍 어때요? 맨날맨날 즐겁더이다 , 이젠 설날 준비 즐겁게 해야겠쭁 ^^*
사랑하는 막내랑 즐거운 데이트 / 2023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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