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우리산악회에서 산행을 하기로 했다
여러곳 장소가 건의됐지만 다수결로 황매산 억새꽃이 바람결에 흩날리는 풍경이
그 중 으뜸으로 차지했었다
언젠고 하니?
10월의 주말을 택했궁... 산을 좋아하는 우리들!
벌써부터 함성이 터져나온다.
"어머낭! 여기가 어디야?"
며칠전 코스모스도 출근길에서 손 폰에 담아 동료들에게 보여줬드니만
에~~~~이!
그 곳에 가 봤드니 慧明花가 사진담아 온 코스모스는 없드란다,호호, 아마두 이 사진보면 또 그런 말 할것 같아.ㅎ
황매산의 넓은 억새밭의 풍경을 미리 앞당겨 생각해 보면서, 다녀오신다는 블 벗님댁에 조금전 쪼르르 달려가봤드니, 아! 글쎄
억새꽃은 보이질 않구 부처님 닮았다는 이쁜 꽃이...나두요 꽃이야, 이뿌게 봐 주오. 20220927 /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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