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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방

바로 나의 카르마

by 慧明花 2021. 7. 20.

 

우리는 여섯 가지 감각기관( 눈, 코, 귀, 뜻, 혀, 몸 : 육 근)으로

사물을 접하면서  기쁘다, 슬프다, 두렵다, 외롭다, 괴롭다, 좋다

등의 감정을 경험합니다.

 

좋아하고 사랑할 때는 천국을 경험하고

미워함을 경험할 때는 지옥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좋아하고 싫어하는 감정은 

어디에서 비롯될까요?

 

바로 나의 카르마 즉 나의 업식으로부터 일어납니다.

그래서 좋고 싫음이 바깥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나로부터 비롯됩니다.

 

우리는 좋아하면 반드시 가져야 되고

싫어하면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수행이 되면 좋고 싫음에 속박당하지 않습니다.

수행하여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시기 바랍니다.

 

법륜스님의 행복 중에서>

 

♥♥♥♥♥

 

관상은 심상만 못하고

심상은 덕상만 못하답니다.

 

울 님들!

더운 삼복지절에 

수박한통이라도 나눠 드시는

고운 덕상 만들어 가요.

 

20210720/合掌慧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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