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상족암/20210124)
' 얼 ' 은 정신입니다.
정신 중에서도 가장 핵심을 이루는
의식의 본질, 정신의 줏대가 ' 얼 '입니다.
그래서 ' 얼 '은 삶의 중심이 됩니다.
' 얼간이 '는 얼이 나간 사람이라고 합니다.
' 얼치기 '는 얼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 얼떨떨한 사람 '은 얼이 흔들리는 사람이며
' 어리석은 사람 '은 얼이 썩은 사람입니다.
국제 뇌 교육종합대학원 대학교의 이승헌 총장은
얼의 성장 수준에 따라 사람을 구분하여 부릅니다
' 어린이 '는 얼이 어리기 시작한 상태의 사람입니다.
' 어른 '은 얼이 익어 결실을 맺는 상태의 사람입니다.
' 어르신 '은 얼이 완숙하여 신과 같이 된 사람입니다.
어린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고, 어르신이 되는 것은
얼이 얼마나 알차게 영그느냐에 달렸다는 의미입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모두 어른이 아닙니다.
얼이 부족한 얼치기는 늙은이에 불과합니다.
얼이 가득한 얼 찬이가 어르신입니다.
나이라는 양만 챙긴 사람은 늙은이고
얼이라는 질을 챙긴 사람은 어르신입니다.
명품과 짝퉁의 차이도 그렇습니다.
명품에는 장인의 ' 얼 '이 깃들어 있습니다.
하나의 제품을 만들 때마다 자신의 ' 얼 '을 담습니다.
하지만 짝퉁에는 ' 얼 '이 담겨있지 않습니다.
명품과 같이 모양만 챙기는 제품은 짝퉁이고
얼이라는 질을 챙기는 제품이 명품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일을 할 때마다 ' 얼 '을 담으면
질 높은 명품 인생을 만들 수 있지만
아무리 많은 일을 하더라도 ' 얼 '을 담지 못하면
질 낮은 짝퉁 인생이 되고 맙니다.
오늘, 어떤 인생을 만들겠습니까?
' 얼 '이 담긴 명품 인생을 만들겠습니까?
' 얼 '이 빠진 짝퉁 인생을 만들겠습니까?
모셔온 글입니다>
회사에서 어느 분께서 저 보구 하시는 말씀이
" 천년 기념물 " 이라구요
연세두 있으시며, 말수가 적은 분이신데요
이 말은, 좋은 말인지, 안 좋은 말인지 지금도
모르겠구요.
나는 천년기념물이라네 하면서 살아갑니다.
이웃님들은요, 짝퉁은 안계시겠죠?
나는 명품이네~~~하시믄서요, 멋지게
살아가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