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 감이 없는 설날이
동네가 쥐 죽은 듯 고요하다
우리 집만 맏이네가 다녀가고 사람 소리가 날뿐,
절간 같다.
딴 동네, 딴 나라도 마찬가질까!
먼 독일 언니네도 이런 날 일까!
환하게 미소 띤 언니의 얼굴이 설날을 맞아
조심스레 떠 오른다. 어찌 계실까!
고운 존안 뵙고프다.
◀웃는 얼굴에 가난은 없다▶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 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겁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지나고 맙니다.
고통도 환란도 좌절도 실패도 적대감도
분노도 노여움도 불만도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하지 않습니다.
백번의 신음소리보다는
한 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을 복 되게 삽니다.
연약한 사람에겐 언제나 슬픔만 있고,
위대한 사람에겐 언제나 소망의 웃음만 있습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사는 길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믿는 것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큰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을 때
부유해집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하여 웃음으로
감사하는 날이 됩시다.
__좋은 글 중에서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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