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프롬 사원, 왕성한 생명력을 가진 나무들과 풀들의 침략으로 폐허가 된 곳, 수백년 동안 나무는 자라서 뿌리는 사원을 휘 감은체 함께 공존의 세계를 이뤄가는 모습에
이 곳을 방문한 어느문학이는 ' 숲은 옹이진 수백만 개의 나뭇가지로 뜨거운 사랑을 담아 폐허간 된 유적지를 껴 안고 있다' 고 표현, 타프롬은 앙코르왕국의 전성기
시절 1만 2천명이 넘는 승려들이 살던 사원이기도 하다.
사람이 만들었다는 무거운 돌집들은 정말로 믿기지 않을만큼 정교하다, 그 위에 수백년을 함께 공존하며 소리없이 덮어 자기것으로 만들어 버린 나무들의 거대함
타프롬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감탄은 이루 형용할 수가 없음이다.
나무에다 손을 대다뇨?
아니 톱을 대다뇨? 천부당 만부당한 일이옵니다. 만약에 톱이나 장비로 나무를 베어버린다면요? 이 돌집들은 마구잡이로 무너진다니깐요, 우르르르무너진답니다
절대루 손대지 마십시요, 나무랑 집이랑 함께 공존하는 거래욤,ㅎㅎ
툭툭이 1호를 타구서 정글속을~~~와휴! 붉은 흙은 먼지를 퐁퐁 일으키며,, 가이드가 마스크를 챙겨주넹,고마워랑 , (툭툭이===덜컹거리다)
이 구멍은 보석을 박아둔 곳이였대요,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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