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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여기저기서 나팔을 불어대니 귀가 시끄러워요

by 慧明花 2019. 8. 25.

많이도 불어댑니다.

여기저기서요, 잠시 마음을 붙들고 명상을 하세요,

어제아침 출근해서 나팔꽃을 보려갔는데요, 제법 시끌벅적입니다. 높은 하늘을 처다 보면서  자기 목소리를 내느라구요

잠시잠간 왔다가 가는 인생,  참 나를 찾아봐요  편안해집니다. 2019~08~25 새벽4시 / 할미옆에서 잠을 청한  아이들이 무척이나 사랑스럽다























금강경에 이르기를


일체유위법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응작여시관)


이 세상 모든것은

꿈 같고, 허깨비 같고, 물거품 같고, 그림자 같고

이슬과 같고, 번갯불과 같으니

마땅히 이와 같이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