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우리과 산악회는 예삐산악회다 ,왠고하니 慧明花 빼고는 모두들 참 예쁜 사람들이다.
한주간 부지런히 일하구 오늘 지리산 대원사 계곡길를 걷게 되었다,생각같아선 중산리로 올라 천왕봉을 족히 다녀와도 좋은 아주 좋은날씨며, 먼지조차 없는 상큼한
날이건만,다리아프신 두분 계신 바람에 대원사 둘레길만 걷게 되었어요, 제1주차장에서 유평마을까지 두시간 남짓하면 연세 있으신 분들도 족히 다녀올 수 있는 곳!
산악회 회원 15名 중 7名불참,동행한 8名은 상큼하구 신선한 공기 듬뿍 마시구 돌아왔어욤~다음달엔 창원 저도 비치로드를 선택해 놓으며, 2019.03.09 ^^*
삶의 살이가 스며든 대원사 계곡길!
소막골 야영장~유평마을에 이르는 3.5km의 대원사계곡길은 옛 선인들의 유람길에서 목마름을 채워주고,가락국 마지막 왕인 구형왕의 이야기와, 지리산 빨치산의 아픔을
고스란히 품은 골짜기로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이 살아 숨쉬는 계곡은,해발 1.200m에 위치한 무제치기폭포와, 조개골 최상류부의 좁은 두 골짜기를 곡류하여 흘러내려 형성된 계곡이며.지리산 동쪽자락에 자리한 대원사 계곡은 그 아름다움을 보전하기위해 경상남도에서는 기념물 제 114호로 지정하였다합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계
걷는 것은 청복(淸福)
즉, 맑은 즐거움이다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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